100K RUN

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다. 마지막 글이 솔라나 챕터2 구매기였기에 현재 지갑 현황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Solana는 트랜잭션 fee를 위해 소량 입금해놓은 것이고, 나머지가 모두 에어드랍을 받은 금액이다. $400이 넘는데.. 내가 $500에 샀으니깐 거의 $100에 구매한 꼴이 되었다. 물론 이후 토큰 가격이 더 오르거나 추가로 에어드랍을 받으면 본전은 뽑고도 남을듯... 아직은 본격적인 알트장이 오지 않아서 당분간 판매할 계획은 없다. TON폰도 나왔던 것 같은데 구매시기를 놓쳐버린 것 같아서 아쉽지만..(그래도 TON 수익률이나 NOT코인 에어드랍 등으로 $1,000 이상 수익은 난듯ㅎㅎ) 이렇게 돈 벌 기회는 계속 찾아온다. 부지런히 찾고 실행하는 사람들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텔레그램을 매..

현재는 비트코인보다는 알트코인의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강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비트코인을 꾸준히 DCA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련하여 현재의 시황을 아래와 같이 10가지로 간략히 요약했으니 많은 투자자분들이 참고했으면 좋겠다. 시장 현황 비트코인이 44k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장기 투자자가 아닌 경우, 무리한 진입은 피해야 함 트레이딩 전략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안전한 매매를 위한 전략이 필요 특히,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한 알트코인 트레이딩이 중요함 안전한 진입 지점 쌍바닥과 같은 명확한 매수 신호에서 진입하는 것이 중요 기관 투자자의 영향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이 불가피..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가치의 척도는 '돈'이다. 서울의 평균 집값 10억 이상, 5개 광역시는 4억 원대, 기타 지방은 2억 원대. 모두 같은 집이지만 그리 크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조차 지역별로 집값이 이렇게 천차만별이다. 왜 하필 서울일까? 왜 서울의 집값이 이렇게 가치가 높을까? 난 서울과 경기도에 모두 살아봤지만 내가 여유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서울에 살 것 같다. 물론 모든 사람의 경우에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교통과 상권,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학군에는 그다지 큰 관심은 없다ㅎㅎ) 작년 여름 경기도의 집을 처분하고 서울로 다시 이사를 왔다. 내가 살던 곳은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였지만 버스 한 번을 타는 게 너무 힘들었다. 출퇴근시간에는 사..

요즘 매우 핫한 ChatGPT를 통해 암호화폐 추천 거래소에 대해 질문해 봤다. 먼저 아무 기준 없이 100개의 추천 글을 대상으로 상위 10개를 뽑은 결과 2024년을 기준으로 가장 추천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Coinbase: 사용자 친화적이며 2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나, 거래 수수료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Binance.US: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며,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간의 거래에서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KuCoin: 7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스테이킹 및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Toro: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트레이더의 움직임을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의 ..

때는 2017년 봄, 암호화폐를 이더리움으로 처음 접하게 됐다. 모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을 7만 원에 팔았다고 하는 자랑글.. 이게 뭔가 하고 검색을 하다 보니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라는 암호화폐(Crypto currency)라고 한다. ※ 일반적으로는 가상화폐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기도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며칠을 검색하다보니 비트코인이라는 것을 채굴할 수 있는 전용 기기도 있었지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고심끝에 당시 코인원이라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수했다. 당시에 가격은 비트코인이 200~300만 원선, 이더리움은 10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별로 많지 않은 종잣돈이 있었기에 비트코인은 5~6개, 이더..

얼마 전 회사에서 나에 대한 소개를 할 일이 있었다. 계산을 해보니 올해는 벌써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햇수로 15년째 되는 해였다. 초중고 12년 보다 긴 시간을 한 분야에서 일했고, 이제는 시니어 취급을 당하는(?) 연차가 되어버렸다. 마음은 아직도 20대, 30대와 별반 다를게 없는 것 같은데 40대라는 나이는 가정에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뭔가 많은 책임을 져야 할 것만 같은 중압감을 느끼는 나이인 것 같다. 지금처럼 15년을 더 사회생활을 한다면 그땐 은퇴를 고민해야 할 나이가 되어있을까? 사실 30대 후반?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이 회사에서 나가면 뭘 해야 할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회사 밖으로 나가서도 계속할 수 있을지 (물론 이건 내가 회사를 차리거나 영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해 보..